독일은 동성애에 굉장히 관대하다.
한국에서는 동성애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많지만 독일은 그렇지 않다.
길에서도 동성애의 자유를 상징하는 깃발이 꽂힌 집들을 많이 볼 수 있고
동호회나 클럽 혹은 쉐어하우스를 구할 때도 동성애자를 반대하는 사람은 함께 할 수 없다 라고 명시하기도 한다.
그만큼 동성애에 반대하는 것을 사회적 분위기가 용납하지 않는다.
유럽자체가 한국에 비해 동성애에 개방적이지만 독일은 특히나 더 그렇다.
동성애를 지지하는 시위도 자주 열리고 여기에 항의를 하거나 맞집회를 여는 반대파가 없다.
그만큼 성소수자들을 배려받아야 할 사회적 약자로 인정해준다.
독일의 이런 점은 본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