ㅅ독일에서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는
생일인 사람이 케이크를 직접 준비한다.
한국에서는 친구나 동료들이 케이크를 준비해주지만
독일에서 생일을 맞으면 당사자가 케이크를 준비해와서 나눠준다.
게다가 한국처럼 빵집에서 케이크를 사오는 게 아닌 본인이 직접 만들어온다.
생일케이크 파는 곳도 없다...
있어도 아주 극히 드물며 찾기 힘들고 비싸다...
아마 생일 케이크를 돈 주고 산다는 생각 자체를 여기 사람들은 하지 못한다.
독일에서 사 먹는 케이크는 개인적으로 맛이 없다.
내 기준 너무 달고 푸석하고 맛이 없다... 유명 카페를 가도 케이크는 늘 맛이 없었다.
거창한 케이크일 필요없다.
왜냐하면 당신이 먹게 될 다른 생일자의 케이크도 그다지 맛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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